Netshow 3.0 - Close Captioning Sample

세계는..

그렇다!

자유를 향해서 선택해야 할 세계가
눈앞에 넓게 펼쳐져 있다.

끝나지 않는 꿈이
너희들의 길잡이라면!

넘어가라!

자신의 신념의 깃발 아래로!

 

나는 지금 찾기 시작했어 물보라 치는

끝없이 계속되는 세계로

넘쳐흐르는 정열을 가슴에,
어디까지라도 갈꺼야

아직 보지 못한 빛을 찾아서

 

여름색의 태양이 마음의 돛을 흔들면

 

새로운 세계로의 문을 여는 신호

 

파도사이에 출렁이는 절망을 빠져나가

수평선의 저편을 목표로

나는 지금 찾기 시작했어 물보라 치는

끝없이 계속되는 세계로

넘쳐흐르는 정열을 가슴에,
어디까지라도 갈거야

아직 보지 못한 빛을 찾아서

 

와이퍼를 선두로한 샨디아들은

간폴에게 신관들의 눈이 쏠려있는
지금이 찬스라고

어퍼야드에 쳐들어 갔다

향할 장소는 언제나 '신의 사당'

'에넬'따위를 겁내지 마라!

대전사 '카르가라'야 말로

우리들의 절대유일한 수호신이시다!

 

왔구나, 샨디아!

 

그리고 사토리를 쓰러뜨린 루피일행은

'산제물의 제단'을 향하고 있었다

 

상처입은 간폴과 물에 빠졌던 쵸파

그들을 구해준것은 무려,

자야에 있던 '그 새'였던 것이다!

 

사우스버드가 한가득...

하지만.. 왜.. 왜이리 큰거야?

우리들을 구해준 건 너희들?

 

에엣?! 이 사람이 '신'이시라고?

 

그런때, 해안으로 나온 나미, 조로, 로빈은
어퍼야드의 놀랄만한 비밀을 발견했다

이곳은.. 찢겨진 섬의 일부분

'자야'였던거야!

일찌기 지상에 있어,
노랜드가 확인한 황금향은

바다에 가라앉은게 아냐..

400년간, 자야는 줄곧
하늘을 날고 있었던거야!

 

천공의 황금향 자야!
향하라 신의 사당!

 

감사합니다! 신이시여!!

아~ 고생끝에 도착한 하늘섬
그게 '황금향'이었다니!

평소에 착하게군 저에 대한
이건 상이로군요?

신이시여~♡

너, 신이 무서웠던거 아니었냐?

아, 신? 아아 그딴 것 쯤이야.
금보다 비싸?

당신 아까
'감사합니다, 신이시여'라고..

하고있는 말이 엉망진창이로군,
이녀석..

 

소용없다

 

어이, 뭐야 여긴?

틀림없군.
여긴 다음 시련의 에어리어다

또 신관이 나올꺼야, 조심해라

그런.. 시련은
하나로 충분하다구 제길..

뭐가 나오는 거야

이번엔 끈이냐? 철이냐? 늪이냐?

평범한 초원 같은데?

평범하지 않다구! 제대로 잘 봐봐

막대기 위에 꽂힌 저거,
전부 해골이잖아

 

앗, 정말이다!
뭐야 이거!

 

또 그 괴물같은 신관이 나타나는 건가

기대되는데!
다음은 어떤 시련이지?

멍청한 소리! 신관한테 진다면
우리들도 살해당한 뒤

이렇게 발견 될게 틀림없다구!

괜찮~아, 안 질테니까

 

뭔가 오는데?

히익, 철, 끈, 늪! 한꺼번에 오는 건가!

그럼 수고가 줄겠군

 

아-악!! 나왔다!!

 

고무고무~

풍선!!

 

뭐야, 방금껀?

파라미시안..

'초인계' 악마의 열매 능력자로군

 

와이퍼! 해치울까?

아니. 상관마라

 

저녀석..

어이! 너 뭐하는거야!
각오는 됐겠지! 너 임마

 

너희들 이었나?

스카이피아에서 소동을 피운
청해인이란게

 

어이 루피. 저녀석 '백해'에서 만났던
'가면 게릴라'야

뭐라는 거야? ..응?

구름위를 달리고 있어!

 

어이, 멈춰! 무슨 일이냐?!

배제한다!

해보자는 것 같군

마찬가지다!

뭐야 뭐야?

 

무서워, 무서워, 하늘섬 무서워~

목숨이 아깝거든
바로 청해로 돌아가라

괜한 생각을 떠올려,
이섬에서 뭘 하려한다면

 

'에넬'과 한꺼번에 없애겠다

녀석들은 에넬을 없애려 하는거야?

그렇다면 '게릴라'와 '갓'은
다른 존재인가?

신관이 아닌거야?
그럼 녀석들이랑 붙는건 관두고

여길 빨리 빠져나가자, 루피~

뭔 소리하는거야?!
덤벼라! 날려버리겠어!!

아아~ 제발, 부탁이니까 그만해

지금 당장 갈테니까,
거기서 움직이지 마 임마!

 

하긴, 그것도..

너희들에게 이 섬에서 나갈
실력이 있을때의 얘기지만

 

뭐야, 저녀석들..

알게된건 '갓 에넬'의 적이고

우리에게 있어서도 적이란 거다

제길.. 뭐야 이 섬은..

갈 길을 서두르자

정글 안을 다니면 안되는 병이..

에~ 나 배고프다

잘도 그런게 신경쓰이는구만!
난 이제 틀렸다구

좋아, 루피. 기운을 내기 위해
'상디의 노래'를 부르자

'손을 내밀어 주세요~'

아니야, 이렇게다!

 

엄호할께!

 

그 입 열어!

 

지금이다!

 

뭔가 올꺼야, 분명 올꺼야, 반드시 올꺼야

이대로 무사히 보내줄 턱이 없어

슬슬슬슬~ 나올꺼야..
조로는 뭐하고 있을까..

 

자막: 민타카 킴(mintaka6@hanmir.com)
다음화는 9월 7일 방영

자막: 민타카 킴(mintaka6@hanmir.com)
에넬님 등장이 또 멀어지는군..

 

이제 상당히 멀리온거 맞지, 상디?

야, 상디

어. 결국 아까의 초원에선 아무일 없었어

이렇게 된거
이대로 아무일 없이 가게 해줘

아니, 간다.
분명 갈 수 있을게 분명해

 

뭐, 뭐야! 이번엔..
뭐야...

 

봐! 우솝!

재밌다~

어어이.. 뭐야, 빙글빙글 감겨서는..

대체 의미가 있는거야?

 

눈이 돈다~

 

빠른데~

..그보다 너, 떨어지는 거야!!

 

재밌구나, 밀키로드란!

 

..기분은 좋아...

 

아~ 상당히 와버리긴 했지만

정말 이대로
제단에 도착하는거 아냐?

곧 해가 지겠군

 

구름때문에 저녁놀이 안보여

하늘섬에도 석양은 있구나

 

와이퍼! 저쪽은 카마키리의..

 

건너편에 먼저 가있어!

 

쵸파~!!

어디야~!!

무슨일이 있었어, 쵸파?!

대답해~!!

어이, 메리호의 마스트가 없어

어떤 개조를 한거야, 그녀석..

그럴리가 없잖아!
적습을 받은거야

쵸파~ 늦어서 미안!!

나와도 괜찮으니까,
있는거 맞지?!

숨어있지 말고 대답해! 쵸파~

갈가리 찢긴걸까..

무서운 상상 그만해!!

 

어이, 쵸파!! 없는거냐?!
무슨일이 있었어?! 대답해~!

 

벼..

 

벼....
별로 암것도 무서운 일 없었다구

 

알았어, 알았어.
넌 강하니까

있었던 일 전부 얘기해!

 

이야~ 또 나무 위로 나왔어

이번엔 커-다란 나무 위다

어이..느긋한 소리하고
있을때가 아니잖아, 루피

뭐야 이거.. 이 느낌..

역시 마지막에 뭔가 있는거 아냐?

그말대로 밀키로드의 종점에
신관이 기다리고 있거나

멋진데 그거! 두근두근 거린다~

 

또 도는거냐~?!

아니, 뭔가 있는데

나왔다! 역시 신관이다~!

아니.. 하늘상어다!

뭐야, 신관이 아니라
하늘상어냐?

어이어이어이, 정말이야~?!

뜨악!! 크다, 삼켜져 버린다~!!

고무고무~

 

개틀링건!!

 

홀딱 젖었잖아

오~ 자 봐!!

찾았다구!
고잉메리호다!!

저게 제단이야

 

나미씨~ 로빈양~
많이 기다리셨습니다~!

'사랑의 시련'을 넘어왔어요~

뭐야, 시련이란건 그게 다였어?

무서웠냐, 너희들?
이 캡틴우솝이 왔으니

이제 안심이다!!

저쪽도 건강한거 같네

일단 안심..

 

..마스트가.. 없어..

아, 저기 우솝.
미안해

나 필사적으로 싸웠는데..

그래도.. 여러곳이 불타버려서..

너 상처는 괜찮은거냐?

에...? ..응..

 

불타는 창이라니,
위험한 녀석일세

불탄게 니가 아니라 다행이야!

 

배의 일이라면 나중에 생각하자

 

난 좀더 믿음직한 남자가 될꺼야!
우오오..

어이, 쵸파!
어떻게 쫓아버린거야?

신관중 한명을..

'휘슬'을 불었어.
하늘의 기사가 와줬던거야

헤에~ 그 이상한 영감 어딨어?

 

공짜로 준 호루하기 하나때문에
여기까지 싸워준건가

하늘의 기사가 와주지 않았다면

나도, 배도 틀렸을 거야

여러가지 묻고싶은게 많지만
눈 뜰때까지 기다리자

너도 고맙구나

 

루피~?!

 

배도 이런상태에,
해도 져버렸고

엔젤섬에 돌아가는건
내일이 될것 같군

어쨌든 숲에 내려가서
호숫가에 캠프를 치자

응~ 어째서?

만약의 사태에 여기서 싸우면
배를 부수게 되잖아

그정도는 생각하라구

거기다 물가쪽이 여기보다
좀더 싸우기 쉽잖아

 

됐다!! 캠프다~!! 연회다~!!

어이, 잠깐 기다려!
여긴 적진이라구!

캠프라니..

 

좋아! 먼저 아까잡은 하늘상어로
바베큐나 할까

 

이거 맛있는데?

나참.. 뭐든지 잘도 먹는구나

엉, 이거 잘 나가겠는데~

 

정숙히! 모두의 발표 한중간이다!

우리는 미혹의 숲의 사토린가 하는

깜짝구슬을 쓰는 신관과 만났어

뭐가 튀어나올지 모르는
깜짝구슬에도 고생했지만

'맨트라'인가 하는 기술로

움직임을 읽혀버리는게
제일 힘들었어

갑자기 나타난 슈라란 신관은

뭐든 태우는 창을 사용해

그리고 그쪽도
움직임을 읽을 수 있는지

몇번이고 공격해봤지만

전부 피해버리고,
타고있는 새가 불을 토해서

메인마스트를 불태워 버린데다

하늘의 기사도 당하고..

 

모두들 큰일이었구나

하지만 우린 이 섬이
'자야'의 일부분이란걸 확인했어

'황금향'은 바다에 가라앉은게 아니라

하늘에 날아와 있던거야!

 

좋~아!

에, 모두 여러가지
보고하느라 수고했다

각자의 정보로 여러가지를 알게 되었다

하지만 뭐라해도
이번의 가장 핵심정보는

이거닷!!

이 섬은 무려
사루야마 연합군이 찾고있던

'황금향'이었던거다!!

정말로~?!

아까 내가 얘기 했잖아!!

그래서? 그 '맨트라'란 뭐냐?

몰라. '감'같은거 아냐?

'감'이라..

쵸파, 좀 더 잘게 빻는게 좋을까?

응! 마실 수 있을 정도가 좋아

소화기관을 조금 다쳤거든

 

황금이라..
이런 모험을 기다리고 있었다

근질근질 거리는데!

그렇게 나와야지!
이야기가 빠른걸

이봐이봐 루피.
너 아까 게릴라의 충고를 잊은거냐?

신이 화나면.. 무섭다구

후후훗! 재밌을거 같네

뭐 해적이 보물을 목전에 두고
가만히 있을 순 없지

적도 충분! 이거
서바이벌이란게 되겠는데

기대되는데!!

모두들..

조금은 신을 무서워해도 되잖아?!

난 몰라, 벌받는다구 정말로..

 

좋아!! 해볼까?
'황금찾기'!!

TO BE
CONTINUED

エンディング曲
Ruppina「faith」

멀리 떨어져 버렸다 해도

잊어버리지 않길 바래

눈물의 날에는

아픔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이 곳에 있다는 것을

 

양보할 수 없는 우리들의 아득한 구상

꿈으로 끝내진 않겠어

누구나가 찾고 있는 영원의 광채

누구나가 찾고 있는 영원의 광채

반드시 그 손에 안으렴

 

아악! 못 기다리겠어
빨리 보물과 만나고 싶어

그렇게 호들갑떨지 말라니까

아무튼 날이 밝고 나서야

저녁이랑 아침 먹고 나서다!

넌 그것 뿐이로군

확실히 '종'모양을 하고 있댔지?

'황금의 종'이라니 멋져~

좋아! 접수한다~ 황금!!

아앙!

다음회, 원피스!!

황금전야제!
「바스」에의 구상

해적왕이.. 나는 된다!!